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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영 작성일20-08-01 19:34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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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의 생명은 소중하지만, 무릎 꿇기가 정답은 아냐"
무릎 꿇은 동료들 사이에 선 조너선 아이작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무릎 꿇은 동료들 사이에 선 조너선 아이작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코트 위에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무릎 꿇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랜도 매직의 포워드 조너선 아이작(23)이 이에 동참하지 않고 홀로 서서 국민 의례를 해 주목을 받았다.파워볼

아이작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HP 필드 하우스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2019-2020 NBA 정규리그 경기 시작 전 국가가 연주될 때 선 채로 자리를 지켰다.

아이작을 제외한 양 팀 선수들은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는 문구가 적힌 검은 티셔츠를 입고 코트 위에 무릎을 꿇었다.

홀로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던 아이작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흑인의 생명은 물론 소중하다. 하지만 무릎 꿇기나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고 적힌 티셔츠를 입는 게 흑인들의 삶을 지지하는 일과 큰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3월 성직자 안수를 받은 그는 "개인적으로 무릎을 꿇거나 관련된 옷을 입는 것이 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흑인의 생명을 비롯한 모든 생명은 복음을 통해 지탱된다"며 신앙적인 태도를 보였다.

올랜도의 가드인 에반 푸르니에는 아이작의 행동에 대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그의 선택"이라며 "우리는 모두 무릎을 꿇기로 했고, 그는 무릎을 꿇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의 선택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스티브 클리포드 올랜도 감독과 브루클린 선수단, 코치진도 아이작의 의사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월 중단된 NBA는 4개월여만인 지난달 31일 재개했다.

첫날 열린 유타 재즈-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경기와 LA 레이커스-LA 클리퍼스 경기에서는 모든 선수와 코치진, 심판이 무릎 꿇기에 동참했다.

아이작이 이날 NBA에서 처음으로 무릎 꿇기를 거부한 데 이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그레그 포포비치 감독도 새크라멘토 킹스의 경기에서 선 채로 국민 의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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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개그맨 남희석이 김구라의 방송 태도를 지적한 가운데 과거 홍석천의 발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

남희석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돌연' '급작' 아니다. 몇년을 지켜보고 고민하고 남긴 글이다. 자료화면 찾아보면 안다. 반박 나오면 몇 가지 정리해서 올려 드리겠다. 공적 방송 일이기도 하고 ,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다"라며 29일에 이어 다시 한번 김구라를 저격했다.

또 "논란이 되자 삭제됐다는 것은 오보다. 20분 정도 올라왔는데 모 작가님 걱정 때문에 논란 전에 지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콩트 코미디 하다가 떠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가, 개망신 쪽 당하고 밤에 자존감 무너져 나를 찾아온 후배들이 있다"며 "약자들을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남희석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 쓰고 앉아 있다"라며 "뭐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 없는 자세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공개 비판한 바 있다.

이어 남희석은 "그냥 자기 캐릭터 유지하려는 행위"라며 "그러다 보니 몇몇 짬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니라 그(김구라)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라고 꼬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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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이런 가운데 홍석천이 개그맨을 그만둔 이유를 밝힌 과거 방송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5년 홍석천은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KBS와 S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동시 합격했었던 사실을 전하며, 그 과정에서 얽힌 한 일화를 함께 알렸다.

양사 공채시험에 합격한 홍석천은 "거절 의사를 밝히기 위해 SBS 방송국을 방문했는데, 하필이면 그 장면이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 바로 소개가 됐다"며 "결국 당시 KBS 개그맨 군기반장 남희석의 귀에 들어가 혼이 났고,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혀 정신적 충격에 두 달 만에 그만뒀다"며 자신이 개그계를 떠날수 밖에 없었던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하지만 나는 그 일로 인하여 개그계를 떠났지만 남희석은 거액을 받고 KBS에서 SBS로 이전을 했고, 나중에 남희석이 가게로 찾아와 미안하다고 했다"며 충격 반전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인 남희석이 사회관계망계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김구라 측은 여전히 이에 대응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뉴질랜드에서 성추행 혐의를 받는 한국 외교관은 뉴질랜드에 들어와서 조사를 받으라”고 밝혔다.파워볼

피터스 장관은 이날 뉴질랜드 스리텔레비전 뉴스허브 프로그램에서 한국 외교관 A씨가 뉴질랜드에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변호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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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현지시각) 뉴질랜드 방송 ‘뉴스허브’가 보도한 한국 외교관의 성추행 사건. (사진=뉴스허브 화면 캡처)


피터스 장관은 “우리는 줄곧 양국 외교부 최고위급에서 이 문제를 제기해오고 있다”라며 “혐의를 받는 범죄는 한국에서 일어난 범죄가 아니라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범죄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공은 한국 정부에 넘어갔다. 한국 정부는 그에게 외교관 면책특권을 포기하게 하고 우리나라(뉴질랜드)로 그를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가 생각하는 대로 정말 결백하다면 이곳으로 돌아와 이곳의 사법절차를 따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는 외교관 면책특권이라는 걸 가지고 있고 그것이 세계 어디에서나 보호막이 될 수 있지만 이런 사건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피터스 장관은 또 “이 문제는 이제 최고위급까지 올라가 문재인 대통령도 알고 있는 사안이다. 기다리는 것 외에 더는 할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뉴스허브는 2017년 말 한국 외교관 A씨가 주뉴질랜드대사관에서 근무할 때 남자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가 있지만 한국 정부의 비협조로 뉴질랜드 경찰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A씨는 2018년 뉴질랜드 대사관을 떠나 현재 다른 국가의 한국 공관에서 총영사로 근무 중이다.

지난달 28일 한·뉴질랜드 정상 통화에서 A씨 성추행 사건이 언급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29일 현안 브리핑에서 ‘외교관 성추행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는 내용이 뭐냐’는 질문에 “통화 말미에 짤막하게 나왔던 얘기”라며 “뉴질랜드 총리가 자국 언론에 보도된 사건을 언급했고, 대통령이 관계 부처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처리할 것이라고 답한 게 전부”라고 말했다
주현상, 투수로 전향한 뒤 2군 2경기서 2이닝 퍼펙트



인터뷰하는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 대행은 내야수에서 투수로 변신해 최근 2군 경기에 등판한 주현상(28)에 관해 "기용 여부는 조금 더 지켜본 뒤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호 대행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주현상은 그동안 어깨를 다쳐 제대로 훈련하지 못하다가 최근 투수로 첫 실전 경기에 등판했다"며 "주현상은 구속이 빠르진 않지만 제구가 좋은 투수인데 1군 상황에 맞춰 기용 여부를 고민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이글스 주현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4년 한화에 입단한 주현상은 지난 시즌까지 내야수로 활동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정민태 코치의 권유를 받아 투수로 전향했다.

그는 개막 전 청백전에 등판하는 등 순조롭게 투수 훈련을 소화하다가 어깨 통증을 호소해 한동안 휴식을 취했다.

오랜 기간 재활에 힘썼던 주현상은 지난달 29일 퓨처스(2군)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처음으로 마운드에 섰다.

성적은 나쁘지 않다.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리고 지난달 31일 SK 와이번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도 1이닝 동안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은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일단 최원호 대행은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최 대행은 "현재 2군에선 쓸 만한 투수가 많다"며 "1군에 필요한 유형의 투수를 먼저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600억달러 규모 한미 통화스와프 내년 3월까지 연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현재 시장에 아무 걱정거리도 없지만 통화스와프가 백스톱(Backstop·안전장치) 역할을 하길 바란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통화스와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미국 Fed가 지난 29일(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한 9개 국가들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6개월 더 연장했다. 일본, 영국, 스위스 등 무제한 통화스와프 계약을 맺고 있는 국가들 외에 한국·호주·브라질·멕시코·싱가포르·스웨덴·덴마크·노르웨이·뉴질랜드 등 9개국 중앙은행이 모두 동참했다. Fed는 각국 중앙은행이 보유한 미 국채를 맡기면 달러화를 공급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거래를 위한 임시적 기구(FIMA) 활동도 내년 3월 말까지 연장했다.

지난 3~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며 시장이 출렁인 후 현재는 금융시장도, 각국의 외환시장도 상대적으론 안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ed는 왜 통화스와프 계약을 연장하길 요청한 것일까.

"코로나19 위기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마감되는 시점은 9월 말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Fed는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였던 9월 15~16일에 결정해도 늦지 않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기를 2개월이나 앞두고 통화스와프를 연장한 데에는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판단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여러 차례 코로나19 위기가 끝나지 않았고, 매우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최근 통화스와프 연장을 결정한 날에도 FOMC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경제의 앞날이 코로나19 억제 성공에 상당 부분 달려있다"며 "최근 몇 주 동안 바이러스 감염이 늘어나고 억제하기 위한 조치도 재개됐는데 이런 것들이 경제 활동에 무거운 짐이 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람들이 광범위한 활동에 참여해도 안전하다고 확신할 때까지 완전한 회복이 올 것 같지 않다"며 "우리는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모든 범위의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뉴욕 월가 등에선 통화스와프 연장은 예상됐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이미 FOMC 직전에도 Fed가 각종 대출제도나 시장지원제도를 모두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힌 만큼, 전 세계에도 일단은 상황이 진정될때까지 달러 유동성 공급장치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해외 중앙은행들과의 통화스와프 운영기한을 연장하는 것은 대체로 예상대로였다"며 "금융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달러약세 우려보단 시장안정이 우선


미 달러화는 현재 전 세계 외환보유액의 60%를 넘어설 정도로 막대한 비중을 차지한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국제외환거래의 88%가 달러화로 이뤄진다.

그런 미 달러화가 최근에는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인 달러인덱스는 2018년 6월 이후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93대로 주저앉았다. 7월31일(현지시간)에도 달러인덱스는 93.46으로 마감했다. 코로나19 초기 Fed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달러 유동성을 전 세계에 공급한데다, 여기에 지난 21일 유럽연합(EU)이 경제회복기금으로 7600억유로(약 152조원)를 지급하는데 합의하면서 달러는 더 약세를 보였다.

미국이 EU에 비해 코로나19가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도 약달러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결국 이번 위기 회복의 열쇠는 코로나19가 얼마나 잡히고, 경제활동이 회복되는지에 달렸기 때문이다. 미국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는 연율 -32.9%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보다는 양호한 수치지만, 통계 집계 이후 최악의 수치여서 투자심리도 약화하고 있다.

오는 11월 미국의 대선이 예정돼 있어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부정적 요인이다.파워볼중계

전 세계에 유동성이 풀리며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Fed는 당분간 달러 약세를 용인하면서라도 공급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기축통화 지위를 잃을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오지만, Fed는 일단 풍부한 공급으로 위기를 대비하고 '세계의 중앙은행'이라는 신뢰를 쌓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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