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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영 작성일20-08-01 19:27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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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의 생명은 소중하지만, 무릎 꿇기가 정답은 아냐"
무릎 꿇은 동료들 사이에 선 조너선 아이작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무릎 꿇은 동료들 사이에 선 조너선 아이작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코트 위에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무릎 꿇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랜도 매직의 포워드 조너선 아이작(23)이 이에 동참하지 않고 홀로 서서 국민 의례를 해 주목을 받았다.

아이작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HP 필드 하우스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2019-2020 NBA 정규리그 경기 시작 전 국가가 연주될 때 선 채로 자리를 지켰다.

아이작을 제외한 양 팀 선수들은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는 문구가 적힌 검은 티셔츠를 입고 코트 위에 무릎을 꿇었다.

홀로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던 아이작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흑인의 생명은 물론 소중하다. 하지만 무릎 꿇기나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고 적힌 티셔츠를 입는 게 흑인들의 삶을 지지하는 일과 큰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3월 성직자 안수를 받은 그는 "개인적으로 무릎을 꿇거나 관련된 옷을 입는 것이 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흑인의 생명을 비롯한 모든 생명은 복음을 통해 지탱된다"며 신앙적인 태도를 보였다.

올랜도의 가드인 에반 푸르니에는 아이작의 행동에 대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그의 선택"이라며 "우리는 모두 무릎을 꿇기로 했고, 그는 무릎을 꿇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의 선택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스티브 클리포드 올랜도 감독과 브루클린 선수단, 코치진도 아이작의 의사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월 중단된 NBA는 4개월여만인 지난달 31일 재개했다.

첫날 열린 유타 재즈-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경기와 LA 레이커스-LA 클리퍼스 경기에서는 모든 선수와 코치진, 심판이 무릎 꿇기에 동참했다.

아이작이 이날 NBA에서 처음으로 무릎 꿇기를 거부한 데 이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그레그 포포비치 감독도 새크라멘토 킹스의 경기에서 선 채로 국민 의례를 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현빈, 송혜교가 갑작스러운 재교제, 동거설에 휩싸이며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무례한 재교제, 동거설에 네티즌들 또한 분노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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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왼쪽) 송혜교(사진=이데일리DB)
지난달 31일 중국 포털 왕이 연애채널 등은 현빈, 송혜교가 열애 중이라며 “한 네티즌이 현빈과 송혜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밤중에 개와 함께 산택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이미 동거하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고 주장한 해당 매체는 현빈, 송혜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산책하는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이 SNS에서 관련 사진을 삭제한 상태라고 전했다.

중국 매체가 보도한 열애설이 국내에도 확산되자 양측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다”며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현빈, 송혜교는 지난 2008년 방송된 KBS2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년 간 공개 열애를 한 두 사람은 2011년 현빈 군 입대 후 결별했다.

결별한 지 약 9년이 된 두 사람이 교제한다는 중국발 열애설. 네티즌이 올린 사진 한 장으로 두 사람의 열애를 사실인냥 단정 짓고 이에 대한 확인 절차 없이 보도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 또한 “두 사람 너무 황당할 듯”, “본인들도 진짜 불쾌할 듯”, “확실하지도 않은 걸로 상처 주지 말길” 등의 비난을 보내고 있다.
여자배구 현대건설 출신 고(故) 고유민 선수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전·현직 배구 선수들과 네티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조선일보
/현대건설배구단

1일 광주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쯤 고씨가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았던 동료가 처음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외부인 침입 등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점에 비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고유민은 2013년 대구여고를 졸업하고 그해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현대건설에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3년 CBS배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 여고부에서 우승을 이끌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프로 데뷔 후 인터뷰에서 어렸을 적 가정 형편이 어려웠지만 복지단체 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으며 배구 선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밝힌 바 있다.

2013-2014시즌 데뷔 이후 7시즌 동안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었다. 특유의 활달한 성격과 코트 안팎에서 늘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선일보
/연합뉴스


주로 백업 레프트로 출전했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출전 횟수가 줄었다. 그의 마지막 시즌인 2019-2020 시즌에는 팀의 주전 리베로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공백을 채우기도 했다. 이때 급격한 포지션 변화에서 부진을 겪고 일부 팬들의 과한 비난을 받으며 고통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유민은 지난 3월 한국배구연맹(KOVO)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에 따라 리그를 조기 폐막하기 직전에 팀을 떠났다. KOVO는 5월 1일 그의 임의탈퇴를 공시했다. 이후 고유민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 글에서 일부 네티즌의 과도한 언행에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선일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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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짧은 휴가를 떠났던 현대건설 배구단 선수들은 이날 오전 갑작스러운 부고를 듣고 광주시 오포읍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서도 팬들과 배구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팬들은 코트 위에서 행복하게 웃던 당신의 모습을 잊지 않겠다"며 "그곳에서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2014년부터 고유민과 현대건설에서 활약하고 지난 4월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세터 이다영은 인스타그램에 "많이 사랑해 고유민"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텐데,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히 쉬어"라고 애도했다.

흥국생명 출신 공윤희도 "유민이가 좋은 곳으로 갔어요"라고 한 뒤, "손이 떨려 긴글을 못 적겠습니다. 한순간에 벌어진 일이라 저도 뭐라고 전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주현상, 투수로 전향한 뒤 2군 2경기서 2이닝 퍼펙트



인터뷰하는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 대행은 내야수에서 투수로 변신해 최근 2군 경기에 등판한 주현상(28)에 관해 "기용 여부는 조금 더 지켜본 뒤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호 대행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주현상은 그동안 어깨를 다쳐 제대로 훈련하지 못하다가 최근 투수로 첫 실전 경기에 등판했다"며 "주현상은 구속이 빠르진 않지만 제구가 좋은 투수인데 1군 상황에 맞춰 기용 여부를 고민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이글스 주현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4년 한화에 입단한 주현상은 지난 시즌까지 내야수로 활동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정민태 코치의 권유를 받아 투수로 전향했다.

그는 개막 전 청백전에 등판하는 등 순조롭게 투수 훈련을 소화하다가 어깨 통증을 호소해 한동안 휴식을 취했다.

오랜 기간 재활에 힘썼던 주현상은 지난달 29일 퓨처스(2군)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처음으로 마운드에 섰다.

성적은 나쁘지 않다.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리고 지난달 31일 SK 와이번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도 1이닝 동안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은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일단 최원호 대행은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최 대행은 "현재 2군에선 쓸 만한 투수가 많다"며 "1군에 필요한 유형의 투수를 먼저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커지는 파운드리 시장…삼성, TSMC와 격차 줄이기에 '총력'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최근 글로벌 반도체 업계는 그야말로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반도체 '절대 강자' 인텔이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파운드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대만 TSMC가 빠르게 추격하며 반도체 업계 지형도가 바뀔 기미를 보이고 있다.파워볼사이트

메모리 반도체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1위가 되겠다며 '반도체 비전 2030'을 선언한 삼성전자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1982년 8월 1일 세계 최초로 64메가 D램을 개발, 현재까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는 파운드리로 5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대만 TSMC의 벽이 높은 상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상반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인텔과 TSMC에 밀렸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반도체 부문에서 매출 35조8천700억 원, 영업이익 9조4천600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활동이 확산됨에 따라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크게 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상반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인텔과 TSMC에 밀렸다. [사진=삼성전자]


하지만 마음 편히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파운드리만 하는 TSMC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TSMC는 올해 상반기 매출은 25조 원, 영업이익 10조4천억 원 정도로 매출은 삼성전자보다 뒤지지만, 수익성은 앞서는 기록이다. 인텔의 상반기 매출은 47조6천억 원, 영업이익은 15조3천억 원으로 세계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초호황기' 2017~2018년 반도체업계에서 연간 영업이익·매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인텔에게 다시 1위 자리를 내줬고, 올 들어 TSMC에게도 밀리는 모습이다.

인텔이 최근 7나노 공정 중앙처리장치(CPU) 제품 출시가 6개월 이상 지연된다고 발표한 점도 반도체 업계를 더욱 흔들고 있다. 이를 두고 인텔이 TSMC에 7나노 이하 반도체 생산을 맡길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관측이 현실화될 경우 삼성전자와 TSMC의 파운드리 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된다. 만일 삼성전자에 생산을 맡길 경우 삼성전자는 빠르게 격차를 좁힐 수 있다.

업계에서는 TSMC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통했다고 보고 있다. 전통적인 종합 반도체 기업보다 파운드리 분야를 특화해 시장을 재편했다는 해석이다.

메모리 반도체는 가격 변동이 심한 반면 시스템 반도체는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분야로 꼽힌다. 특히 5G,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 시대와 맞물려 시스템 반도체의 고속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반도체 부문에서 매출 35조8천700억 원, 영업이익 9조4천600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메모리반도체 초격차와 함께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1위를 달성한다는 '비전 2030'을 발표한 바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와 상반기 모두 파운드리 분야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파운드리 시장은 TSMC의 독점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는 51.5%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8.8% 점유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초격차와 시스템 반도체 확대를 위해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경기 평택에 극자외선(EUV) 파운드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6월 평택 낸드플래시 생산라인 증설 계획을 밝혔다. 이는 각각 10조 원, 8조 원 안팎의 규모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코로나19 속 중국 시안 메모리 반도체 공장은 계획대로 가동되고 있다. 시안 반도체 라인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다. 1공장은 2012년 착공해 2014년 상반기에 가동됐고, 2공장은 2017년 8월부터 1단계 투자가 진행돼 이번에 일부 라인이 완성됐다.

시안2공장 신규 라인 생산량은 웨이퍼 투입량 기준 월 2만 장이며, 삼성전자의 1단계 투자 목표는 6만5천 장으로 알려졌다. 2단계 투자가 완료되면 월 13만 장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파워볼

삼성전자는 "D램은 1z 나노(10나노급 3세대)와 극자외선(EUV) 도입 본격화를 통해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며 "낸드는 원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며 6세대 V낸드 등 첨단 공정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파운드리 5나노는 양산에 착수, 4나노는 공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향후 EUV 기반 최첨단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에 생산라인 투자를 결정하는 등 미래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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